언제, 어떻게, 어디서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개에게 기본 훈련을 시켜놓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랍니다.

'앉아', '기다려' 등과 지시를 통해 개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되면 서로 더 편안한 생활을 지낼 수 있을 뿐더러,

다른 훈련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 입니다.

앉아, 시트, 앉아라 같이 지시어가 통일되지 않으면 개가 혼란스러워 한답니다.

하지만, 남들과 똑같으라는 법은 없으니

지시어는 나와 개가 서로 이해하기 쉽고 편한걸로 정해주시면 된답니다~

2. 1가지만 집중해서 가르치세요.

동시에 여러가지를 가르친다면 개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1번에 1가지 훈련에만 집중해서 가르치세요.

처음에는 간식이나 장난감 등으로 훈련을 유도해 주는게 도움이 된답니다.

강압적인 자세의 훈련은 오히려 겁을 먹고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인의 말을 들으면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인식시켜주세요.

4. 잘하면 진심으로 칭찬을 해주세요.

지시에 잘 따르면 바로 잘했어~ 라고 많이 칭찬해주세요.

칭찬이 늦어진다면 어느 때 칭찬을 받는지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바로 진심을 다해서 칭찬해 주셔야 한답니다.

한번에 너무 훈련을 많이 하려고 하면 개의 집중력이 떨어진답니다.

강아지라면 2~3분, 성견이라면 15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한번에 오래가 아닌 하루에 몇 번 나누어 훈련을 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6. 성공한 후에 훈련을 마친다.

훈련을 할 때 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답니다!

성공하여 칭찬으로 마무리가 되는 훈련이 그러하답니다.

실패했을 때는 전 단계로 돌아가서

개가 성공할 수 있는 간단한 지시어를 말하고 성공한 후 칭찬해 주신 다음 마치면 되겠습니다.

훈련을 잘 따라 오지 못하고, 딴짓을 한다고 혼내시거나 조급해하지마세요.

이런 주인의 모습을 보면 개도 불안에 떨게 되고

신뢰하는 관계를 만들기가 힘들답니다.

오히려, 왜 실패를 했는지 파악을 하고, 가르치는 방법을 바꿔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답니다.

항상 같은 톤의 목소리로 훈련 시키는 것도 빨리 습득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정확한 타이밍에 칭찬과 보상,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신다면 누구나 강아지를 훈련시키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