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펫스쿨과 관악펫시터 선생님들이 함께 5월초부터 유기견 봉사시작했어요

그전부터 봉사해야지 했는데 또 그게 마음처럼 쉽게 시작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요즘 유기동물로 개인의 욕심 채우는 사람들

뉴스도 나오기도 하고

사료라도 보내주고 싶어도 혹시 나쁜사람아냐 하면서 불신이 들더라고요

관악 펫시터양성 교육 선생님들이 봉사를 시작하셨다하여 기쁜맘으로 하이펫스쿨도 참여하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누가 버렸을까요

대부분 아이들의 습득장소가 공원인근 지역이더라고요

산책 나가는줄 알고 신났다가

버려졌겠죠

어떤 아이는 사람이 오면 무조건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학대를 받았었는지 사람의 손길을 두려워하고 짖고 입질까지 하는 아이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앉고있는 아이들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것저것 챙겨 즐거우면서도 무거운 복잡한 마음으로 봉사갑니다

 

내 아이처럼 돌보시는 울 쌤들 존경합니다

하루이틀 끝나는 봉사모임이 아닌 꾸준히 오래 함께 나아갈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하이펫스쿨 가족 여러분들도 도움의 손길을 주신다면 언제나 환영입니다

꾸준히 봉사하면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혹 입양을 준비중이시라면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소중한 생명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