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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행동교정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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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아지 분리불안 원인과 문제행동 고치기
작성자 하이펫스쿨 (ip:)
  • 작성일 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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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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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집을 비울 일이 생기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강아지가 혼자 있게 되는 것일텐데요~

마치 3~4살 어린이를 집에 혼자 둔 것과 같은 걱정을 하게 되고,

외로움을 타면서 주인이 언제 올지를 기다리는 반려동물들을 생각하면 발걸음이 무거워 질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요.


 이렇게 주인이 외출하고 개가 집에 혼자 남겨지면 불안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여러가지 문제 행동을 하는 경우를 "불리불안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보이는 분리불안 증세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파괴적인 행동 (집안 물건을 물어 뜯거나 어지럽힘)

- 집안의 물건을 여기저기로 이동시킴

- 대소변을 못가리고 아무곳에 눔

- 하울링 (시끄러운 소리로 울거나 짖음)

- 배회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왔다갔다 거림)

- 자해 (자신의 몸이나 꼬리를 물거나 다리 또는 발등을 계속 핥음)

* 여기서 잠깐!

분리 불안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 행동은 주인이 외출 후 30분 이내에 시작되는 것이 대부분이예요.

예를 들어, 혼자서 집을 지키기 시작하고 나서 몇 시간이 지난 후에 물건을 물어 뜯거나 씹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분리불안이 아니라 분리안도증이나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서 나타는 행동일 경우가 높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훈련해야 할까요?


1. 외출 패턴을 알아차리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옷을 갈아입거나, 키를 챙기는 등 외출을 암시하는 행동이

개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을 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외출 준비를 한 채 집에 있으면 정작 외출하려고 이 행동을 했을 때 불안해하지 않는답니다.



2. 함께 있을 때 텔레비전을 켜둔다.

주인이 개와 있을 때 텔레비전과 라디오를 켜놓고

자리를 비우는 시간을 잠깐식 늘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결과적으로 이런 방송이 틀어져 있으면 주인과 함께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답니다.




 

3. 나가기 전에 마음껏 놀아주세요.

집을 나가기전에 산책을 하거나 놀아주는 빈도를 늘려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산책을 해주게 되면 스트레스도 줄고,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므로

흥분상태를 가라앉힐 수도 있고 얌전히 잠들 수 있는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답니다.



4. 주인이 있을 때에도 크레이트 훈련을 시켜줍니다.

크레이트에 들어가는 것이 은신처에서 들어가서 편히 쉬는 것이라고 인식시켜야 한답니다.

하우스에 길들이고 안심할 수 잇는 장소라는 것이 인지가 되면,

훈련을 하면 하우스에 들어가서 혼자서도 집을 볼 수도 있답니다.



5. 외출 전후에 개한테 말을 걸지 마세요.

외출 할때나 돌아왔을 때 과한 애정을 보이시면, 개는 더 흥분한답니다.

외출 전후에는 개에게 관심을 보이지 말아주세요.

반가움에 흥분한 강아지에게 과한 칭찬과 보상은 좋지 않아요.

진정된 후에 칭찬해주시는것이 좋답니다.




 

분리불안은 하루아침에 없어지는게 아니랍니다.

혼내기 보다는 끊임없는 관심과 훈련으로 꾸준히 연습해주셔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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